[스토리]움직이는공방, 9년째 이어온 아기매트 나눔

2025-01-10

1월 9일, 움직이는공방 김윤주 대표님과 회원들이 함께 만든 아기매트 100장을 전달했습니다. 


마더매터모임은 남는 천과 조각 원단을 활용해 엄마의 품처럼 포근한 매트를 제작하여 입양대기아동들에게 선물하는 모임입니다. 지난해 12월 12일, 회원들이 함께 모여 아기매트를 만들고 직접 세탁과 마무리 작업을 통해 정성을 다해 완성했습니다. 김윤주 대표님과 마더매트모임은 아기들이 따뜻한 매트를 필요로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눔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9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윤주 움직이는공방 대표: 그동안 연말에만 진행하던 활동이었지만, 올해부터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져 꾸준히 매트를 만들고자 합니다. 아기들을 위해 손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며, 포근한 매트를 덮고 따뜻하게 지내다가 좋은 가정으로 꼭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성껏 만들어진 매트는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시설보호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어주신 김윤주 대표님과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