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서대문해벗누리, 따뜻한 연말을 위한 ‘마니또’ 활동 진행

2024-12-23

동방사회복지회 산하 서대문해벗누리(지역정신재활시설)에서는 연말을 맞아 성탄행사의 일환으로 마니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12월 2일(월)부터 12월 24일(화)까지 진행되며, 회원들이 서로의 마니또가 되어 비밀스럽게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는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

 

마니또 활동은 서로의 수호천사가 되어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서대문해벗누리 회원들 간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부서 입구에는 마니또를 위해 준비된 선물과 편지가 놓여 있어 회원들은 설렘과 기대감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활동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소중한 연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서대문해벗누리 관계자는 “마니또 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며 더욱 돈독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모두에게 뜻깊은 연말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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