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9일, 한국을 방문한 코피노 란츠가 자신의 오른팔 림프부종 제거 수술을 집도한 신촌세브란스병원 한석주 교수와 재회하였습니다.
2016년 선천적 림프부종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세 살배기 란츠는 오른팔 부종으로 양쪽 팔의 불균형이 심각했으며, 면역력도 떨어져 감기에 자주 걸리고 폐렴으로 증세가 악화하는 등 수술치료가 절실했습니다. 어려운 형편에 병원에 가는 것조차 부담돼 치료받지 못하고 있다는 란츠 가정의 사정을 알게 된 동방사회복지회는 란츠를 돕기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고, 신촌세브란스병원이 그 뜻을 함께했습니다.
오른팔 림프부종을 앓던 코피노 란츠(2016)
수술 중인 신촌세브란스병원 한석주 교수
2016년 당시 아빠 나라의 한 국민으로 코피노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나서야 한다고 전하였던 한석주 교수는 8년 만의 재회한 란츠를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란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한 후에는 “(림프부종을 앓는) 오른팔이 너의 인생을 무너뜨릴 수 없다.”며 란츠의 건강한 삶을 응원했습니다. 란츠 또한 한국어로 준비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화답했습니다.
신촌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하여 한국의 많은 후원회원님의 도움 덕분에 건강히 성장한 란츠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란츠에게 건강한 삶을 선물해 주셨듯이 코피노 아동들이 계속해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7월 19일, 한국을 방문한 코피노 란츠가 자신의 오른팔 림프부종 제거 수술을 집도한 신촌세브란스병원 한석주 교수와 재회하였습니다.
2016년 선천적 림프부종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세 살배기 란츠는 오른팔 부종으로 양쪽 팔의 불균형이 심각했으며, 면역력도 떨어져 감기에 자주 걸리고 폐렴으로 증세가 악화하는 등 수술치료가 절실했습니다. 어려운 형편에 병원에 가는 것조차 부담돼 치료받지 못하고 있다는 란츠 가정의 사정을 알게 된 동방사회복지회는 란츠를 돕기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고, 신촌세브란스병원이 그 뜻을 함께했습니다.
2016년 당시 아빠 나라의 한 국민으로 코피노 아이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나서야 한다고 전하였던 한석주 교수는 8년 만의 재회한 란츠를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란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한 후에는 “(림프부종을 앓는) 오른팔이 너의 인생을 무너뜨릴 수 없다.”며 란츠의 건강한 삶을 응원했습니다. 란츠 또한 한국어로 준비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화답했습니다.
신촌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하여 한국의 많은 후원회원님의 도움 덕분에 건강히 성장한 란츠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란츠에게 건강한 삶을 선물해 주셨듯이 코피노 아동들이 계속해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