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은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특별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 프로그램은 기아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함께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무브온(溫) 80’에 선정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무브온(溫) 80’은 삶의 회복과 온정이 필요한 사연 80개를 선정해 그 소원을 실현해 주는 프로젝트로,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은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더욱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새로운 꿈을 품을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는 진정성 있는 사연이 선정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에는 장애인 근로자 29명과 복지관 종사자 14명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용눈이오름 트레킹, 협재해수욕장 관광, 오설록 녹차밭 방문, 카멜리아힐 산책, 동문시장 구경 등 제주도의 대표 명소들을 두루 체험하며 자연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이번 여행에서는 제주 지역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한라원’을 방문해 제과제빵 작업장을 견학하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동방재활근로복지관 역시 제과제빵 작업장을 운영하고 있어 같은 업종 간의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뤄졌습니다. 근로자들은 한라원의 작업 환경과 운영 방식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새로운 동기를 부여 받고 자긍심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본 한 근로자는 “비행기 안의 모든 것이 신기했고, 제주도 바다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즐거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박경아 관장은 “이번 여행은 근로자들에게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세상과 연결되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회복의 시간이었습니다”라며 “따뜻한 후원을 통해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기아와 한국자원봉사문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의 삶에 대한 주체성과 자립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은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특별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 프로그램은 기아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함께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무브온(溫) 80’에 선정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무브온(溫) 80’은 삶의 회복과 온정이 필요한 사연 80개를 선정해 그 소원을 실현해 주는 프로젝트로,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은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더욱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새로운 꿈을 품을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는 진정성 있는 사연이 선정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에는 장애인 근로자 29명과 복지관 종사자 14명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용눈이오름 트레킹, 협재해수욕장 관광, 오설록 녹차밭 방문, 카멜리아힐 산책, 동문시장 구경 등 제주도의 대표 명소들을 두루 체험하며 자연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이번 여행에서는 제주 지역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한라원’을 방문해 제과제빵 작업장을 견학하는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동방재활근로복지관 역시 제과제빵 작업장을 운영하고 있어 같은 업종 간의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뤄졌습니다. 근로자들은 한라원의 작업 환경과 운영 방식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새로운 동기를 부여 받고 자긍심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