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동방재활근로복지관,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만든 스콘으로 장애아동 자립지원 행사 지원

2025-07-19

7월 19일, 동방재활근로복지관에서는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만든 스콘을 제공하며, 장애아동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된 토크콘서트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린 <동방사회복지회 X 베니(BENNY) 구작가 토크콘서트>에서는 참석자 전원에게 특별한 선물이 함께 전달되었습니다. 바로 동방재활근로복지관 이스턴베이커리에서 장애인 근로자들이 정성껏 만든 버터 '스콘'입니다.


스콘 포장지에는 ‘장애인 근로자가 정성껏 만들었습니다.’라는 문구가 함께 부착되어, 선물을 받은 참석자들에게 더욱 뜻깊은 의미를 전했습니다. 스콘을 받은 관객들은 "버터 향이 고소하고 맛있다", "이런 의미 있는 간식을 받을 줄 몰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고, 일부는 현장에서 이스턴베이커리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스턴베이커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 인증(빵류, 과자류)을 획득한 믿을 수 있는 장애인 생산 시설로, 제품의 판매 수익은 전액 장애인 근로자의 급여 및 근로환경 개선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스턴베이커리 제품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실적에 반영되며, 도급계약 체결 시 고용 부담금 감면 혜택도 가능합니다.


동방재활근로복지관은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빵이 되자”라는 메시지처럼 더 많은 이들에게 맛과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지원과 사업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