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이스턴인터내셔널, 2026 필리핀 앙헬레스 해외봉사단 파견(1)

20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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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부터 11일까지 3박 5일간 사단법인 이스턴인터내셔널(Eastern International)필리핀 앙헬레스(Angeles)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했습니다.


국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모집된 참가자 2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현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국제 교류의 폭을 넓히고자, 교육 및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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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 동방아동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종이 꽃다발 환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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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봉사단과 앙헬레스 동방아동센터 아동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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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매듭 묶는 방법을 알려주는 해외봉사단 아동

0aa3a2e186f04.jpg참가자들이 함께 비빔밥 재료를 만들고 있는 모습

첫 일정으로 봉사단은 '앙헬레스 동방아동센터(Angeles Eastern Children’s Center)'를 방문했습니다. 센터는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하며 코피노(Kopino) 아동과 도시 빈민 아동의 교육을 지원하고, 앙헬레스시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교류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봉사단은 센터 아이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매듭팔찌 만들기’ 미술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은 코피노 어머니들의 자조 단체인 'Angeles Leading Ladies' 멤버들과 한국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을 함께 만들며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성껏 만든 비빔밥을 점심으로 나누어 먹으며,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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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아동에게 비빔밥을 배식하는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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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중 대화를 나누는 한국-필리핀 아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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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에 함께 시소를 타는 한국-필리핀 아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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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 동방아동센터 내 환경 정화 봉사활동

이후 아이들은 센터 내 놀이터에서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원주민 공동체인 아이따(Aeta)족 마을의 '시티오 타겟 통합학교(Sitio Target Integrated School)'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정성껏 선물을 준비하고, 센터의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에도 힘을 보탰습니다.


필리핀의 소수민족인 아이따족은 산악 지역에 거주하여 교육과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봉사단은 이곳 학생들에게 문구류 50세트를 전달하고, 교실에서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짧지만 소중한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아이따족 학생들과의 만남은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진심 어린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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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오 타겟 통합학교 라운딩 중 교실에서 기념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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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전달 중 아이따족 학생과 포옹하는 참가자

봉사단은 남은 일정 동안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필리핀 정부 산하 청소년 보호시설인 '바이파그아사(Bahay Pag-Asa)'를 방문하여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고 보호 중인 아동·청소년과 교류할 예정입니다. 활동 마지막 날에는 동방아동센터 아동들과 그간의 소회를 나누며 여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번 파견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현지 공동체와의 지속적인 연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밝은 미소와 함께 써 내려갈 봉사단의 다음 이야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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