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인천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2년째 저금통 모금 통해 입양대기아동 지원

2024-10-15

10월 11일, 인천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약 1,800여 명의 가정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사가 함께 모은 후원금 7,573,425원을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인천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나눔은 2년째 이어져온 것으로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보호하고 있는 입양대기아동들의 의료비, 기초양육물품, 양육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잊지 않고 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후원금을 모은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외아동을 도울 수 있어 기쁩니다. 원아들이 나눔을 몸소 경험한 것이 훗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며, 정성껏 모은 동전과 순수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랍니다.”  -인천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홍미식 회장-

 

후원금은 본회 입양대기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원아와 학부모,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