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LG유플러스, 미혼양육모 자립비 지원을 위한 ‘천원의 사랑’ 기부금 전달

2025-06-11

▲ 이은주 자원개발부장과 LG유플러스 임직원대표 길상민 책임과의 전달식


6월 10일, 동방사회복지회LG유플러스와 미혼양육모 가정의 자립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최소 1천 원 이상을 자율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천원의 사랑’ 기부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LG유플러스가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위기 상황에 놓인 미혼양육모 가정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LG유플러스 천원의 사랑 기부금 전달식

▲ 기관 라운딩(동방데이케어센터)

이번에 선정된 사례는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미혼모와 뇌 병변 장애를 가진 자녀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정으로, 자녀는 우울증과 불안을 동반한 정신적 고통뿐 아니라 난치성 질환이 의심되어 서울의 병원까지 월 1~2회 왕복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머니 또한 여러 중증질환으로 강한 진통제를 복용 중이며, 정부의 제한된 지원금으로 의료비와 주거비를 감당하고 있어 경제적·정서적으로 매우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번 후원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해당 가정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주거 이전과 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 자립비를 지원하였습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LG유플러스 길상민 책임은 “미혼양육모가 자녀와 함께 위기 상황을 이겨내고 안정된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기업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지원이 해당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습니다.


전달식에 함께한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고통받는 가정에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한 사례를 신속히 발굴하여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앞으로도 LG유플러스와 함께 우리 사회의 다양한 위기 가정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