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동방사회복지회 산하 야곱의집(영유아보육시설) 아동들이 쾌청한 가을바람과 함께 가을맞이 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이날 나들이는 안성팜랜드에서 원천침례교회 자원봉사자 18명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아이들과 봉사자가 1:1로 짝꿍이 되어 대화하고 서로 교감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봉사자는 “아이들과 이렇게 화창한 날에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고, 아이들에게 더 많은 추억을 선물해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함께한 야곱의집 아동은 “이모, 삼촌들이랑 손잡고 놀아서 좋았어요. 동물 먹이 주는 것도 재미있었어요”라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따뜻하고 소중한 만남이 계속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