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고 화창한 하늘로 모처럼 기분 좋은 봄날의 토요일,
연희동에 위치한 서울외국인학교(Seoul Foreign School) 운동장에는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습니다.
벌써 3회째 열리고 있는 <2017 동방가족 친선축구대회>에 참여한 선수, 가족, 관중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한국에 있는 해외입양인으로 구성된 FC Goal, 국내입양가정 아빠들팀인 동방아빠, 동방사회복지회 직원팀인 FC 동방, 입양에 대한 많은 관심과 봉사를 보여주고 있는 연예인 축구팀 FC 삐에로 이렇게 4팀이 참여했는데요,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셨습니다.
아빠들을 응원하러 온 국내 입양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서울외국인학교에서는 축구교실과 베이킹수업을 마련했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쿠키는 이 날 참여한 선수들과 관중들이 맛있게 나눠 먹으며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의 우승은 작년에 이어 FC 삐에로팀에게 돌아갔습니다.
함께해주신 각 팀의 선수들, 국내입양가정과 자원봉사자분들, 그리고 장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신 서울외국인학교 관계자분들께 너무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런 행사를 통해 국내에 있는 해외입양인과 국내입양가정들이 힘을 얻어 더욱 당당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맑고 화창한 하늘로 모처럼 기분 좋은 봄날의 토요일,
연희동에 위치한 서울외국인학교(Seoul Foreign School) 운동장에는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습니다.
벌써 3회째 열리고 있는 <2017 동방가족 친선축구대회>에 참여한 선수, 가족, 관중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한국에 있는 해외입양인으로 구성된 FC Goal, 국내입양가정 아빠들팀인 동방아빠, 동방사회복지회 직원팀인 FC 동방, 입양에 대한 많은 관심과 봉사를 보여주고 있는 연예인 축구팀 FC 삐에로 이렇게 4팀이 참여했는데요,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셨습니다.
아빠들을 응원하러 온 국내 입양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서울외국인학교에서는 축구교실과 베이킹수업을 마련했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쿠키는 이 날 참여한 선수들과 관중들이 맛있게 나눠 먹으며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의 우승은 작년에 이어 FC 삐에로팀에게 돌아갔습니다.
함께해주신 각 팀의 선수들, 국내입양가정과 자원봉사자분들, 그리고 장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신 서울외국인학교 관계자분들께 너무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런 행사를 통해 국내에 있는 해외입양인과 국내입양가정들이 힘을 얻어 더욱 당당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