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와 함께 ‘친환경 비누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는 신규 파트너로, 지난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에는 생계 지원이 필요한 여성한부모가정을 위해 생리대, 세제, 섬유유연제 등 생활필수품이 담긴 ‘응원박스’를 15가정에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생계뿐만 아니라 여성한부모의 지속적인 자립을 지원하고자 싱글맘 강사님이 진행하는 원데이클래스를 추가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홀로 자녀를 키우며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한부모(싱글맘)가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문 자격 수료 과정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 기업/단체 연계 활동도 끊임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활동은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인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은 미용비누와 약산성 샴푸바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참여한 호텔 직원들은 직접 친환경 비누를 만들며, 근무지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한 싱글맘 강사는 “환경을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클래스에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저와 같은 여성한부모가 온전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