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금손 '니들니나'의 따뜻한 나눔

5월 15일, 인플루언서 ‘니들니나(@needlenina)’와 함께 모노맷 유아 폴더매트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니들니나’는 1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팔로워들과 소통하며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일상 속에서 직접 사용하는 물품을 활용해 ‘금손’의 재능을 선보이는 등 조건 없이 유익한 정보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특히, 연남가방학교(움직이는 공방)의 아기 매트 바느질 봉사자로도 활동하였으며, 이번에는 바느질 봉사뿐만 아니라 물품 후원을 통해 더욱 다양한 나눔에 함께했습니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약 200만 원 상당의 모노맷 유아 폴더 매트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되었습니다. 니들니나 후원자 님께서는 해당 매트가 전달되는 동방사회복지회 산하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를 직접 방문하여 기관을 둘러보고,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전달식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인플루언서 니들니나 : 후원한 매트 위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보니 뿌듯했습니다. 생각보다 아픈 아기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고, 재입소하는 아동의 비율이 높다는 점에 다시 한번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이 보육사 선생님들의 따뜻한 손길로 보호받고 있는 모습을 보며, 저 역시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김연희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사무국장 : 소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은 보호 아동의 연령대 및 개별적인 필요 지원에 맞춰 대학병원에서의 검사 및 치료, 초등학교 등하교 지원 등 체계적인 돌봄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