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서울외국인학교 4학년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였습니다.

서울외국인학교에서 11월에 진행된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캔들과 과자를 판매하였습니다. 이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 752,000원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돕기 위해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되었습니다.

기부금 전달식은 김진주 마커키퍼의 대표가 아이들에게 동방사회복지회를 소개하고 싶은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학부모와 마커키퍼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었습니다. 기관 소개 시간을 통해 그동안 동방사회복지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나누고, 선한 일에 작게나마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마커키퍼 대표이자 학부모인 김진주 님은 보호아동을 위한 2025년 달력과 컬러링 도안을 함께 후원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습니다.

김진주 마커키퍼 대표: 아이들에게 동방사회복지회에서 하는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함께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별히 아이들이 직접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서울외국인학교 학생들이 전해준 소중한 후원금은 보호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