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제사의 얼굴에 핀 웃음꽃
유아 자폐증을 앓고 있는 재요. 홀로 아이를 키워야 하는 싱글맘 제사. 코로나19를 덮친 필리핀의 상황도 매우 힘들었기에 직장도 잃고 아픈 재요의 치료비를 걱정해야 하는 엄마 제사의 얼굴은 늘 그늘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동 자폐성 장애의 경우 적기에 받는 치료가 매우 효과적이기에 재요의 치료비를 모으기 위해 일자리가 꼭 필요했지만, 필리핀 내 관광 수요가 끊기고 강력한 이동 통제 등 엄마 제사가 일자리를 구하기는 매우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전해진 해피빈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제사는 “기적”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마침내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자녀를 위해서는 못할 것이 없는 엄마
엄마 제사는 재요를 위해서는 뭐든지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는 용감한 엄마입니다. 앙헬레스동방아동센터의 자립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엄마 제사는 컴퓨터 교육, 한국어 수업을 받고 있으며 국가공인마사지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긴 시간을 노력한 끝에 시간제 캐셔 일자리도 구했고, 재요의 치료도 놓치지 않고 챙깁니다.
엄마 제사 : 제가 재요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져서 기뻐요. 어찌할 바를 몰랐던 힘든 시기에 후원자님께서 전해주신 도움의 손길을 계속 기억할 거예요. 재요에게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기에 이번 후원 이후에도 재요의 치료가 이어질 수 있도록 조금 더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할 거예요. 국가공인마사지 자격증을 딸 수 있어서 좋은 기대를 해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재요와의 만남!
3년간의 코로나 팬데믹을 뒤로하고, 필리핀 국제개발협력사업 현장이 코피노와 도시빈민 아동들을 위해 활기차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3년간 긴급구호활동을 통한 생필품과 위생물품, 교육교재 지원으로 제한되어 있던 대면 활동이 재개되었고 현지 사업모니터링을 위해 필리핀 출장단이 꾸려졌습니다. 2월, 필리핀에서 현지에서 만난 재요는 훌쩍 커버린 키로 직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보통 낯을 가리며 사람을 쳐다보지 않던 재요가 선뜻 김도종 이사장님의 곁으로 다가오는 살가운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재요는 9월부터 지금까지 12회 기의 재활치료를 진행했습니다. 그 덕분에 재요의 상태도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여전히 말과 행동이 더디고 소통에 대한 적극성이 부족하지만, 벽에 머리를 부딪히는 증상이 조금씩 줄고 있고, 주변 사람에 관한 관심을 넓혀 가고 있기에 엄마 제사와 의사 선생님은 매우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진행된 추가 검진에서 한 가지 행동을 반복하거나 무력함으로 그냥 앉아있기만 하는 재요에게 물리치료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기에 재요의 재활치료에도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엄마 제사의 얼굴에 핀 웃음꽃
유아 자폐증을 앓고 있는 재요. 홀로 아이를 키워야 하는 싱글맘 제사. 코로나19를 덮친 필리핀의 상황도 매우 힘들었기에 직장도 잃고 아픈 재요의 치료비를 걱정해야 하는 엄마 제사의 얼굴은 늘 그늘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동 자폐성 장애의 경우 적기에 받는 치료가 매우 효과적이기에 재요의 치료비를 모으기 위해 일자리가 꼭 필요했지만, 필리핀 내 관광 수요가 끊기고 강력한 이동 통제 등 엄마 제사가 일자리를 구하기는 매우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전해진 해피빈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제사는 “기적”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마침내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자녀를 위해서는 못할 것이 없는 엄마
엄마 제사는 재요를 위해서는 뭐든지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는 용감한 엄마입니다. 앙헬레스동방아동센터의 자립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엄마 제사는 컴퓨터 교육, 한국어 수업을 받고 있으며 국가공인마사지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긴 시간을 노력한 끝에 시간제 캐셔 일자리도 구했고, 재요의 치료도 놓치지 않고 챙깁니다.
엄마 제사 : 제가 재요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져서 기뻐요. 어찌할 바를 몰랐던 힘든 시기에 후원자님께서 전해주신 도움의 손길을 계속 기억할 거예요. 재요에게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기에 이번 후원 이후에도 재요의 치료가 이어질 수 있도록 조금 더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할 거예요. 국가공인마사지 자격증을 딸 수 있어서 좋은 기대를 해볼 수 있을 거 같아요!
재요와의 만남!
3년간의 코로나 팬데믹을 뒤로하고, 필리핀 국제개발협력사업 현장이 코피노와 도시빈민 아동들을 위해 활기차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3년간 긴급구호활동을 통한 생필품과 위생물품, 교육교재 지원으로 제한되어 있던 대면 활동이 재개되었고 현지 사업모니터링을 위해 필리핀 출장단이 꾸려졌습니다. 2월, 필리핀에서 현지에서 만난 재요는 훌쩍 커버린 키로 직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보통 낯을 가리며 사람을 쳐다보지 않던 재요가 선뜻 김도종 이사장님의 곁으로 다가오는 살가운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재요는 9월부터 지금까지 12회 기의 재활치료를 진행했습니다. 그 덕분에 재요의 상태도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여전히 말과 행동이 더디고 소통에 대한 적극성이 부족하지만, 벽에 머리를 부딪히는 증상이 조금씩 줄고 있고, 주변 사람에 관한 관심을 넓혀 가고 있기에 엄마 제사와 의사 선생님은 매우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진행된 추가 검진에서 한 가지 행동을 반복하거나 무력함으로 그냥 앉아있기만 하는 재요에게 물리치료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기에 재요의 재활치료에도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