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마음 보내주신 후원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어린이날을 기다려 본 적 없는 수현이와 같은 학대피해아동들이 어린아이답게 좋아하는 선물을 받고 마음껏 기뻐하며, 어린이날이 행복한 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마음배송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동방이 대신하여 배송한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 마음배송은 기업과 단체, 그리고 많은 개인 후원자님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학대피해아동 130명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보호시설 아이들에게 필요한 기초양육물품, 식료품, 생활용품까지 더해져 지원되었습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흐린 날씨에도 아이들의 마음은 화창했던 날이었습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만큼 쌓인 선물 박스 앞 아이들이 모여 앉았습니다. 선물 상자에 적힌 본인의 이름을 확인한 아이들은 자신만을 위해 준비된 선물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선생님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좋아하는 색과 캐릭터가 들어간 새 신발을 신고 즐거워했고, 나만의 물놀이총을 갖고 싶어 했던 우혁이는 비 내리는 날씨에도 물을 한가득 담아 친구들과 물놀이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친구들의 킥보드가 늘 부러웠던 수현이는 이번 어린이날 선물로 킥보드를 받아 동생과 함께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동방사회복지회는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를 지키며, 모든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에게 전해주신 행복만큼 후원자님께도 늘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