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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동방평택복지타운 사랑나눔 바자회
2016-10-14

10월 13일 목요일 동방평택복지타운에서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사랑나눔 바자회’가 있었습니다. 이 날을 위해 오랜 시간 후원물품을 모으고, 음식을 준비한 5개의 시설은 아침 일찍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며, 행사 준비를 마쳤습니다. 10시에 시작된 바자회는 민은경 목사님의 기도와 재활원 아이들의 난타 공연이 함께하였으며 타운의 김학주 대표님과 각 시설장님들, 그리고 특별히 동방평택복지타운의 바자회를 위해 방문해주신 오명근, 서현옥 평택시의원이 함께하는 테이프 컷팅식으로 바자회의 문을 열었습니다.

2년에 한 번 열리는 큰 장터이다 보니 입소문을 듣고 시민분들은 물론이고 예전에 근무하던 직원들과 함께 활동한 자원봉사자, 다른 지역에서 근무하는 기업 임직원분들, 인근 건설업체 직원들, 평택 내 많은 사회복지 시설과 기업들이 방문을 하여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만남의 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그동안 타운을 위해 힘쓰고 노력해주신 분들을 위한 감사패 시상식이 진행되었는데 거창상사, 원천침례교회, 해군제2함대사령부 보급지원대대, 현대자동차(주)경기남부지역본부, 한화생명 평택지역단FP가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또한 중간 중간 진행된 행운권 추첨에서는 번호 하나하나 불려질때마다 물건을 사는 사람, 파는 사람 모두 행동을 멈추고 사회자의 입에서 나오는 번호에만 집중을 하는 재미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바자회를 위해 많은 기업에서 후원을 해 주었는데 고릴라, 왓슈, 서전실업, 종합신발에서 아동&여성 신발을 드림완구, 꼬마꼬마, 토이뱅크에서 장난감을, 신일산업에서 전기매트, 통에서 의류, 돌코리아에서 과일을 후원해주셨고 평택대학교 근처에 있는 ‘비스트로j’ 레스토랑에서 행운권 선물로 식사권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많은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2016년 바자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두 달 넘게 고생한 직원들, 후원해주신 업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글/사진 : 동방평택복지타운 기획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