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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입양의 날 기념식'이 열려
2012-05-11
5월 11일 입양의 날을 맞이하여 '제 7회 입양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 : 동방입양가족 한마음합창단의 축하공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사회복지회가 주관한 이번 입양의 날 기념식은 우리 사회의 입양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고 입양의 소중한 의미를 기념하고자 열렸다.

이번 제 7회 입양의 날 기념식은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2시부터 열렸으며 보건복지부 손건익 차관, 대한사회복지회 장상천 회장,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 홀트아동복지회 민경태 회장 등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입양가족, 입양관련 관계자 및 일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대한사회복지회 장상천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기념식은 배우 신애라씨가 입양부모 대표로 참석하여 자리를 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동방사회복지회의 박은준 위탁어머니는 29년간 103명의 아이를 돌보고 그 중 특히 60여명에 달하는 장애아동을 위탁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표창받았다. 



또한 이 날 기념식에서는 동방입양가족합창단이 본회의 입양아동을 대표하여 축하공연을 펼쳐 청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


제 7회 입양의 날 기념식은 한 가정(1)이 한 아동(1)을 입양하여 새로운 가정(1)으로 거듭나 국내 입양이 활성화화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