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양인들을 위한 2021년 모국어연수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서강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모국어 연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거주 해외입양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8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참여한 연수생은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성인입양인들입니다. 각자의 한국어 역량에 맞는 수준별 수업을 듣게 되며 한국어 듣기, 쓰기, 말하기를 종합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연수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 동방사회복지회는 해외입양인의 정체성 함양과 한국어 학습 및 한국문화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동방사회복지회 모국어연수프로그램’ 을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