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황영웅<사진=소속사 골든보이스 제공>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는 가수 황영웅이 팬들과 함께하는 기부 플랫폼 ‘선한스타’를 통해 2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황영웅은 ‘선한스타’ 2월 가왕전에 선정되어 상금 150만 원을 수상했으며, 해당 상금을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기부한 누적 금액은 총 3,439만 원에 이른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충분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황영웅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된 ‘앨범 발매 쇼케이스: PANORAMA SHOWKING’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인 단독 쇼케이스로, 총 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황영웅은 이번 무대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한층 더 성장시킨 모습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생명존중의 가치실현’이라는 설립 이념과 가치를 지난 53년간 변함없이 지켜오며 아동·청소년, 한부모가정,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가정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