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는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학대피해아동들의 학습 회복과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한 ‘아이자람’ 캠페인을 5월 2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대의 상처로 심각한 학습 결손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기초학습, 어린이집 이용, 방문형 맞춤교육 등의 교육비를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아동학대 주요통계」에 따르면, 학대피해아동 중 70.6%는 상담서비스를, 7.2%는 심리치료를 제공받았지만, 학습 및 보호지원은 단 0.9%에 불과했다. 또한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아동 중 36.1%가 학교 부적응, 학습 지연, 또래관계 어려움 등 복합적인 행동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학습 지원의 공백이 아이들의 전반적인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 회장은 “학대의 상처로 인해 배움과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내 아이처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읽기·쓰기·말하기 등 기초학습 지원, ▲어린이집 이용 관련 사회성 발달 교육비, ▲놀이·언어·미술 등을 활용한 방문형 맞춤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방사회복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기 후원 또는 일시 후원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이번 ‘아이자람’ 캠페인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후원자들과 함께 아이들의 성장 가능성을 넓혀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생명존중의 가치실현’이라는 설립 이념과 가치를 지난 53년간 변함없이 지켜오며 아동·청소년, 한부모가정,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가정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는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학대피해아동들의 학습 회복과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한 ‘아이자람’ 캠페인을 5월 2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대의 상처로 심각한 학습 결손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기초학습, 어린이집 이용, 방문형 맞춤교육 등의 교육비를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아동학대 주요통계」에 따르면, 학대피해아동 중 70.6%는 상담서비스를, 7.2%는 심리치료를 제공받았지만, 학습 및 보호지원은 단 0.9%에 불과했다. 또한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아동 중 36.1%가 학교 부적응, 학습 지연, 또래관계 어려움 등 복합적인 행동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학습 지원의 공백이 아이들의 전반적인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 회장은 “학대의 상처로 인해 배움과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내 아이처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읽기·쓰기·말하기 등 기초학습 지원, ▲어린이집 이용 관련 사회성 발달 교육비, ▲놀이·언어·미술 등을 활용한 방문형 맞춤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방사회복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기 후원 또는 일시 후원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이번 ‘아이자람’ 캠페인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후원자들과 함께 아이들의 성장 가능성을 넓혀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생명존중의 가치실현’이라는 설립 이념과 가치를 지난 53년간 변함없이 지켜오며 아동·청소년, 한부모가정,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가정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