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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빈민아동 지원사업협력기관 MOU 체결
2017-04-25

2017년 4월 25일 화요일, 동방사회복지회는 18년째 스리랑카 빈민 아동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SMC (Sri Ranka Mission Community)와 빈민아동 지원사업  협력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스리랑카는 GDP 822억불로 세계에서 65번째에 속하는 빈곤국가 중 하나입니다. 2009년까지 내전이 계속되어 사회는 계속 불안정하고 어지러웠습니다. 내전이 종결된 지, 7년째이지만 그 영향은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 국민의 75%가 농업에 종사하며, 도시와 농촌의 소득 및 경제의 불균형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또한 아동 인권에 대한 부족한 인식과 열악한 교육 환경으로 스리랑카 농촌에서 생활하는 빈민 아동들에 대한 지원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과 하웅원 목사는 협약서에 서로 사인을 하며 앞으로 스리랑카 빈민 아동들을 위해 교육 지원과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필리핀 지역의 코피노 아동과 빈민 아동을 지원하는 국제협력개발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필리핀, 스리랑카 외에 지역을 넓혀나가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동방사회복지회가 더 많은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