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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동심리치료센터 개소 _안양동방복지센터
2012-05-24

‘경기도 최초’기숙형 심리치료센터

경기 아동심리치료센터 개소 


[사진: 김광식 비산지구대 경위팀장, 심양금 경기도아동복지협회장, 최봉순 경기도청 여성가족국장,
임채호 도의원, 최대호 안양시장, 김성렬 경기도청 행정
1부지사, 본회 김진숙회장,
정대운 도의원, 박현주 경기아동심리치료센터장 ]



동방안양복지센터 내 경기 아동심리치료센터가 5월 23일 3시에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 아동심리치료센터는 문제행동을 보이는 6세 이상의 시설생활 아동을 입소시켜 보호, 치료, 교육을 병행하는 ‘기숙형’ 심리치료시설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경기도 최초의 기숙형 심리치료시설이다.

경기 아동심리치료센터의 입소 아동 정원은 30명으로 단기 3개월에서 장기 1년까지의 치료과정으로 운영된다. 임상심리상담원, 치료사, 생활지도원 등 15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돼 심리검사와 심리치료,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소 아동·청소년의 연고자(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교육도 제공된다. 



이 날 개소식은 경기아동심리치료센터 박현주 소장의 개회사와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송영자 소장의 경과보고,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의 인사말씀 후 김성렬 경기도청 행정1부지사와 최대호 안양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성렬 경기도청 행정1부지사는 ‘가정해체로 인한 가장 큰 피해자는 아동’이라며 ‘아동 보육도 중요하지만 심리적·정서적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기 아동심리치료센터가 상처받은 시설 아동들을 조기 치료하여 이후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진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로서 정서·행동상의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내 생활복지시설의 아동과 청소년이 심리적·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