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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사회복지회에서 알려드립니다

해외입양인 31명 서대문구 명예구민증 수여식
2017-06-29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알려드립니다

해외입양인 31명 서대문구 명예구민증 수여식

지난 6월 29일 목요일 서대문구청과 함께 해외입양인 31명 에게 서대문구 명예구민증을 수여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6회를 맞이하는 이번 서대문구 명예구민증 수여 행사는 입양되기 전 동방사회복지회가 위치한 서대문구에 적을 두었던 해외입양인들이 명예 구민의 자격을 수여 받아 모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갖고 정체성 확립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입니다.

이번 수여식에는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해외입양인들과 그들의 가족 70여 명이 참석해 명예구민증과 메달을 수여 받고 기념촬영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은 모국방문단 프로그램 중 입양인들이 가장 기대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서대문구 명예구민증 수여식이라며 그만큼 서대문구 명예구민증 수여식이 이들에게 주는 의미가 크다고” 말씀하셨고, 입양인 대표로 발표한 김건우 영문명 Daniel Bryce 학생은 "서대문구 명예구민이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 예정" 이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대문구 명예구민이 되신 31명의 해외입양인 모두 축하드립니다.

이 행사를 통해 한국에 대해 애정과 자긍심을 갖게 되었기를 바랍니다.